H-스토리

신재생 IPP, 태양광발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운영

APR 2, 2019

– H2·H3 혁신적 개발 및 리스크 관리 강화로 3H Success Mix 실현 –

현대종합상사 산업플랜트본부 신재생 IPP가 ‘태양광발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지난 3월 18일 본사 15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태양광발전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시연회’ 모습

지금까지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되기 전에는, 기존 1~4호 태양광 발전소 각각에 사용된 인버터(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생한 직류 전력을 교류로 바꿔주는 설비) 메이커에서 제공하는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발전소 운전 및 발전량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발전소 별로 메이커가 달라 개별 시스템에 로그인하여 관리해야 하는 불편은 물론, 시스템에 접속 시에만 발전소 운전사항 및 고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잦은 에러로 발전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 IPP Unit에서는 모든 발전소를 한 시스템으로 통일해 관리하고 상시 감시기능을 강화해, 발전소 운전 안정성을 상향시키는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PC는 물론 모바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은 모든 발전소를 한 시스템으로 통일해 관리하고 상시 감시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은 발전소의 태양광 모듈·접속반·인버터 가동 여부 및 전압과 전류를 실시간으로 나타내고 있습니다. 발전량 집계량이 일·월·년으로 구분돼 쉽게 수치를 파악할 수 있게 표시됐으며, 이 모든 데이터는 엑셀 시트로 저장해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전관리 측면을 강화하여 3초에 한번씩 발전소의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가 발생하는 즉시 관리 담당자 카카오톡과 SMS에 자동으로 메시지를 발송하여 발전소의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도록 구축되었습니다.

▲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메인페이지

신재생 IPP Unit 에서는 “작년까지는 신사업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부터는 H2·H3사업 개발과 함께 Risk 관리와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측면에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며 “현시대 모든 산업이 빅데이터, IT 등의 soft 기술과 융합되는 추세다. 당사 태양광 사업도 사용자 편의성 및 소비자 만족도를 위하여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 태양광 발전소 5~6호, 일본 1호(설계도)의 모습(왼쪽부터)

신재생 IPP Unit은 현재 국내에 1~4호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중이며, 추가적으로 금년 7월까지 전북 무주와 전남 광양에 5, 6호 발전소를 준공하여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아울러 신재생 IPP Unit는 최근 일본 시즈오카에도 태양광 발전사업을 확장했습니다. 해외 태양광 1호 발전소인 KUROMATA 발전소는 현재 착공에 필요한 인허가가 모두 완료되어 현재 공사를 착수 하였습니다. 이를 위하여 현지 SPC인 ‘현대리뉴어블랩 재팬(JAPAN)’을 설립, 향후 일본 내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 현대리뉴어블랩 재팬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