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2013년 새해 첫 업무가 시작된 2일(수), 본사 대회의실에서 회장님과 사장님, 그리고 팀장급 이상 전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 30분 신년하례식을 갖고 새로운 한 해의 성공적 업무진행을 다짐했습니다.
회장님은 이날 하례식에서 전 임직원들에게 “새해에는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고, 각자 맡은 소임을 여유 있게 완수하여, 목표하는 실적을 모두 달성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습니다.
회장님은 특히 우리 자신의 ‘변화’를 강조하고, “변화는 하루 또는 한 달, 1년 사이에 금방 이루어지지도 않고, 우리가 변화하는 사이에 또 새로운 변화 요구에 직면한다”며, 내용 없는 ‘급격한 변화’나 ‘전시성 변화’가 아니라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변화, 내일보다는 그 다음이 또 더 나은, 그런 꾸준한 변화”가 가장 가치 있고 우리를 질적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각 팀, 본부마다 “변화의 속도나 내용이 다 다를 것이지만, 올 연말에는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됐고, 실천이 됐고, 사고의 변화가 실제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바라고, 장기적으로는 “각자 어떤 변화가 가장 바람직한 발전의 모습인지 항상 고민”하면서, “단순히 숫자에 머무는 변화가 아니라, 자타가 모두 인정하는 실질적 변화, 올 한 해만의 변화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내용 있는 변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김정래 사장님은 “작년 전략회의 때도 강조했지만, 경영의 기본 프로세스, Plan-Do-See-Act의 전 과정이 금년에는 더욱 심화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금년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3년간의 중기 플랜이 작성됐는데, 전체 경영프로세스 심화과정의 하나로 더욱 섬세하게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석규 부사장님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 조직이 변경됐는데, 새 역할을 맡은 분들에게 특히 기대가 크다”며 “각자 목표한 대로, 원하는 대로 다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덕담을 전했고, 부문별 임원들이 각 부문과 팀을 대표하여 새해를 맞는 각오와 다짐의 말을 나누었습니다.
이날 본사 전 임직원들은 오전 11시 지하 2층 식당 무궁화홀에서 회사가 마련한 사골떡만두국으로 새해맞이 점심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