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 인사팀은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각 5시간씩 본사 교육실에서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영업력 강화 사내교육 아이템으로 ‘해외바이어 발굴’과 ‘수출입 부대비용 절감’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직무 전문성을 제고하고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또한 사내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좀더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위해 인사팀은 사전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영업활동에 필요한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복수의 교육과정 가운데 직원들의 의사를 반영해 ‘해외 바이어 발굴’과 ‘수출입 부대비용 절감’ 과정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과정 중 해외 바이어 발굴과정은 단국대학교 무역학과 정재승교수와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김대옥 강사, 수출입 부대비용 절감 과정은 정운 관세사무소의 정성일 대표 관세사와 경인여대 무역과 김호진 교수 등 외부 강사들의 릴레이 강의로 구성되었습니다.
해외 바이어 발굴 과정에서는 해외 전시회 참여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이나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 기법 등 실제적인 내용을 다루었으며 실제 수출입 실무를 담당해본 강사진의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유용했다는 평입니다. 수출입 부대비용 절감 과정의 경우 수출입 업무 수행 시 간과하기 쉬운 비용 절감 방법에 대해 총체적으로 다루었으며 특히 은행 수수료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실례와 함께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육에 참가한 그린에너지2팀 김재규 대리는 “강의 사이사이 강사의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장시간 강의를 지루하지 않게 들을 수 있었다”며 “해외 전시회 참가 시 좀 더 효과적으로 프로모션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