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회사는 3월 22일(금) 오전 9시 본사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3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37기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선임 △이사 및 감사보수한도 승인 등 부의 안건을 상정, 원안대로 의결 처리했습니다.
 
우리 회사는 지난해 개별손익 기준으로 매출 4조7천172억원, 영업이익 621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그간의 지속적인 위기관리와 내실경영 강화 효과로 전년대비 6.3% 증가한 718억원을 시현했습니다. 또, 연결손익 기준으로는 전년도 실적과 유사한 매출 5조4천684억원, 영업이익 288억원, 당기순이익 516억원을 시현하였습니다. 이날 개별손익 기준 당기순이익의 15.5%인 112억원을 배당금으로 책정, 1주당 500원씩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사 선임 건에서는 회장님이 사내이사에 재선임되었고 법무법인 공감의 홍석한 변호사가 신규 선임되었습니다.
 
사장님은 이날 영업보고 말씀에서 “글로벌 금융위기 재발 이후 경제성장의 질적 측면이 강조되고”, “회사의 경영기조 또한 기존의 외형성장 중심에서 질적성장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변했다며, 앞으로 “회사의 기초체력을 더욱 튼튼히 하여, 앞으로 그 어떤 난관이 와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지는데 무엇보다 우선 역점을 두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